대지위치: 서울 종로구 숭인동 242-7, 242-9, 242-10

지역지구: 도시지역, 일반상업지역, 제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대지면적: 760.6㎡ (242-7: 371.7㎡, 242-9: 162.0㎡, 242-10: 226.9㎡)

도로현황: 전면 약 12m 도로, 후면 약 5m 도로 접함

연면적: 629.27㎡ (지상층 연면적: 590.92㎡), 계획부분: 483.36㎡ +파출소부분: 145.91㎡)

건축면적: 209.95㎡

설계기간: 2013. 4~ 2013. 9

공사기간: 2014. 10 ~ 2014. 4

주변현황/맥락

종로와 청계천 사이, 동묘의 서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숭인지구단위계획 구역 내에 자리잡고 있다.

해당 건물은 단순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축물이며, 추후 라멘조의 이중구조를 활용하되, 환경적, 심미적, 기능적 성능 강화를 통한 새로운 건축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주변의 건물은 대체로 2층 이하의 낮고 오래된 건축물이 주를 이루며, 멀리로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신축되어 있다.

주거공간과 상업공간 및 학교 등의 기타시설이 혼재된 전형적 구도심의 현황을 보여준다.

보차혼용도로와 외부공간의 영역이 경계없이 모호한 상태이며, 추후 이를 적절히 수용하되 새로운 영역성을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

외부영역의 바닥포장은 아스팔트와 오래된 보도블럭, 콘크리트 등이 불명확하게 혼재되어 있으며, 건물전면은 파출소 전면영역과 환경미화원 대기소 가설건물 영역등이 중첩되어 쓰여지고 있다.

 

 기존 건물은 단순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축물이며, 라멘조의 간결하지만 오래된 타일과 페인트로 노후화되었다. 오래된 필지와 골목길들이 교차되고 모이는 장소에 위치하며 대지주변은 아스팔트와 오래된 보도블럭, 콘크리트 등이 불명확하게 혼재되어 있었으며 건물전면은 파출소 전면영역과 환경미화원 대기소 가설건물 영역등이 중첩되어 쓰여지고 있었다.

 

비정형의 대지는 골목들이 흘러들어와 어수선한 공지들이 있었으며 이는 도심의 소중한 쌈지광장으로 거듭날만한 잠재적 공간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한 재탄생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건물 주변을 다듬어줌으로서 이곳이 장소로서 거듭나기를 바랬다.

 

외부공간은 신설 1층 입구 부위와 개방적, 유기적 연계성을 갖도록 하고 주변 시민들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도시광장-으로 재탄생되었다.

 

건물 내부는 철근콘크리드 라멘조라는 명료한 구조방식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이용하되 층별 프로그램의 유연하고 가변적인 적용과 활용 개념이 내포된 공간구조를 제안한다. 동시에 기존 공용부의 답답함을 해소하도록 입구, 홀 부분에 수직적/수평적 오픈 공간을 두어 개방적이고 쾌적한 내부공간을 만들도록 하며, 외부 발코니등을 신설하여 내외부 공간의 연계성을 높여 주도록 하였다.

 

외피와 개구부의 재설정을 통한 새로운 공공건축물의 이미지 창출하고자 했다.

전체적으로 기존건물에 단열과 에너지 효율을 외부 인지가 용이한 전면은 기존 기둥배열의 리듬 범위내에서 새롭게 창호를 구성하고 이들의 변주를 통해 개성을 부여하여 신선한 공공건축의 아이덴티티를 갖도록 제안하였다.